청정수소, 글로벌 협력과 기술 공유의 장 열려
- 2024 청정수소 국제포러 개최(9.4 ~ 9.5), 국내외 전문가 150여 명 참석
- 글로벌 청정수소의 미래를 전망하고, 주요 실증사례 공유 및 협력방안 등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소연합과 함께 9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특별행사로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포럼은 청정수소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정수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국제원자력기구(IAEA) 인사를 비롯한 국내·외 수소 전문가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되었으며, 제임스 워커(IRENA 팀장)와 M.K. 가벨로(IAEA 프로젝트 책임자)가「청정수소의 글로벌 현황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둘째 날에는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례와 ▲수소 프로젝트 현황을 주제로 노르웨이 NEL을 비롯한 국내·외 수소 기업과 미(美) 연료전지·수소에너지협회(FCHEA) 등 주요국 기관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발표자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포럼에 참석한 최남호 2차관은 “청정수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미래 핵심 에너지원”이라고 언급하면서,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세계 각국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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