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전용 억제로 탄소중립 기여 방안 모색한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지정책 전문가 초청 제6회 산지연구포럼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922(),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산지전용 억제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6회 산지연구포럼을 개최하였다.

 

산지연구포럼은 산지·산림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요구와 현안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5월에 국립산림과학원, 국토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관련 연구기관이 뜻을 모아 발족하였다.

 

이번 포럼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개발하고 있는 산림청 사회공헌형 소상쇄제도 중 하나인 지전용 억제 사업의 신규 방법론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산지전용 억제 사업의 범위 및 적용 대상 다양한 산지 관련 법률제도 적용 기준 그린워싱* 관련 이슈 등 신규 방법론의 개선 방향뿐만 아니라 산지전용 억제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린워싱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적인 가치를 표방하는 것

 

국립산림과학원 이시혜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은 산지전용 억제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과 접근 방향을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자리였다,”라고 평가하며, “산지전용 억제 사업 방법론 보완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